박주영 침묵 속 AS모나코 2부 강등

입력 2011.05.30 (08:27) 수정 2011.05.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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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봄 개편을 맞아 매일 아침 7시 50분에 인사드리게 됐는데요~!



보다 빠른 스포츠 소식과 활기찬 아침을 약속드리면서 첫 소식 시작해보겠습니다.



AS모나코의 박주영이 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2부 리그 강등을 막진 못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부리그 강등이 걸린 운명의 마지막 경기.



AS모나코는 강호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마음만 앞설 뿐, 공격이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에게 연결되는 패스의 정확도도 떨어졌습니다.



박주영도 전반 40분 드리블 돌파때 공을 빼앗기는 등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22분, 디아카테에게 뼈아픈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AS 모나코는 후반 34분 박주영이 교체된 이후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2대 0으로 졌습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AS모나코는 리그 18위에 그쳐 2부리그로 강등됐습니다.



2008년 AS모나코에 입단한 박주영은 올 시즌 12골로 개인 최다골을 쓰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AS모나코의 강등으로, 이적을 원하던 박주영의 거취도 불분명해졌습니다.



남태희의 발렌시엔과 정조국의 옥셰르는 리그 잔류를 확정해, 다음시즌에도 1부리그에 남게 됐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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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침묵 속 AS모나코 2부 강등
    • 입력 2011-05-30 08:27:44
    • 수정2011-05-30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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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편을 맞아 매일 아침 7시 50분에 인사드리게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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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모나코의 박주영이 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2부 리그 강등을 막진 못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부리그 강등이 걸린 운명의 마지막 경기.

AS모나코는 강호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마음만 앞설 뿐, 공격이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에게 연결되는 패스의 정확도도 떨어졌습니다.

박주영도 전반 40분 드리블 돌파때 공을 빼앗기는 등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22분, 디아카테에게 뼈아픈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AS 모나코는 후반 34분 박주영이 교체된 이후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2대 0으로 졌습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AS모나코는 리그 18위에 그쳐 2부리그로 강등됐습니다.

2008년 AS모나코에 입단한 박주영은 올 시즌 12골로 개인 최다골을 쓰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AS모나코의 강등으로, 이적을 원하던 박주영의 거취도 불분명해졌습니다.

남태희의 발렌시엔과 정조국의 옥셰르는 리그 잔류를 확정해, 다음시즌에도 1부리그에 남게 됐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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