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서민 체감경기는 한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저축은행 비리가 터져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다스리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라디오 연설 내용을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성장률 6.2%, 국민소득 1조 달러대 복귀. 1인당 국민총소득 2만 달러대 재진입.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성적표는 OECD 국가 최고 수준이지만, 서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아직도 한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터진 저축은행 비리로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정말 가슴 아프고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저축은행 비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다스리겠다는 당초 약속대로 지켜 나갈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일부 기업의 파업 사태를 언급하며 정부의 노사관계 목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성장이 함께 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노사 협력이 생산성을 높이고, 투자가 늘어 일자리가 많아지는, 상생 경제를 반드시 이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노조의 불법파업뿐 아니라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 사례에도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민 체감경기는 한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저축은행 비리가 터져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다스리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라디오 연설 내용을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성장률 6.2%, 국민소득 1조 달러대 복귀. 1인당 국민총소득 2만 달러대 재진입.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성적표는 OECD 국가 최고 수준이지만, 서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아직도 한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터진 저축은행 비리로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정말 가슴 아프고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저축은행 비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다스리겠다는 당초 약속대로 지켜 나갈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일부 기업의 파업 사태를 언급하며 정부의 노사관계 목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성장이 함께 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노사 협력이 생산성을 높이고, 투자가 늘어 일자리가 많아지는, 상생 경제를 반드시 이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노조의 불법파업뿐 아니라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 사례에도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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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저축은행 비리, 엄히 다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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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09:59:54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서민 체감경기는 한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저축은행 비리가 터져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다스리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라디오 연설 내용을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성장률 6.2%, 국민소득 1조 달러대 복귀. 1인당 국민총소득 2만 달러대 재진입.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성적표는 OECD 국가 최고 수준이지만, 서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아직도 한겨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터진 저축은행 비리로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정말 가슴 아프고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 저축은행 비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다스리겠다는 당초 약속대로 지켜 나갈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일부 기업의 파업 사태를 언급하며 정부의 노사관계 목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성장이 함께 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노사 협력이 생산성을 높이고, 투자가 늘어 일자리가 많아지는, 상생 경제를 반드시 이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노조의 불법파업뿐 아니라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 사례에도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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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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