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채꽃이나 해바라기 등 식물의 씨앗을 이용해 만드는 연료를 바이오 디젤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바이오 디젤과 태양열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농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이면 노랗게 물드는 유채꽃밭.
보기만 해도 즐겁지만 환경도 아름답게 가꾸는 유용한 원료입니다.
유채씨를 착유기에 넣자 노란 기름이 나옵니다.
몇 가지 혼합물을 첨가하면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디젤이 완성되고, 자동차에 넣고서 씽씽 달려도 봅니다.
자전거를 굴리면 믹서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맛있는 바나나주스도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강재훈(강덕초등학교) : "자전거로 믹서기나 전구를 켤 수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바이오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농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씨앗으로 만든 바이오 디젤부터 태양열과 운동에너지까지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하늘(강덕초등학교 6학년) : "우리나라는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고, 환경도 더 안 좋아지고 있는데, 이런 활동으로 환경이 더 좋아지는 것 같고.."
바이오 에너지는 이산화탄소를 15%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장의 꽃밭 2천여 제곱미터에서는 연간 천 5백여 리터의 바이오 디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해식(강동구청장) : "어린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해서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고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에너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농장은 유채꽃과 해바라기 개화기인 오는 9월 말까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유채꽃이나 해바라기 등 식물의 씨앗을 이용해 만드는 연료를 바이오 디젤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바이오 디젤과 태양열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농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이면 노랗게 물드는 유채꽃밭.
보기만 해도 즐겁지만 환경도 아름답게 가꾸는 유용한 원료입니다.
유채씨를 착유기에 넣자 노란 기름이 나옵니다.
몇 가지 혼합물을 첨가하면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디젤이 완성되고, 자동차에 넣고서 씽씽 달려도 봅니다.
자전거를 굴리면 믹서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맛있는 바나나주스도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강재훈(강덕초등학교) : "자전거로 믹서기나 전구를 켤 수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바이오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농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씨앗으로 만든 바이오 디젤부터 태양열과 운동에너지까지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하늘(강덕초등학교 6학년) : "우리나라는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고, 환경도 더 안 좋아지고 있는데, 이런 활동으로 환경이 더 좋아지는 것 같고.."
바이오 에너지는 이산화탄소를 15%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장의 꽃밭 2천여 제곱미터에서는 연간 천 5백여 리터의 바이오 디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해식(강동구청장) : "어린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해서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고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에너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농장은 유채꽃과 해바라기 개화기인 오는 9월 말까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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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에너지’ 체험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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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30 19:30:52
<앵커 멘트>
유채꽃이나 해바라기 등 식물의 씨앗을 이용해 만드는 연료를 바이오 디젤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바이오 디젤과 태양열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농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봄이면 노랗게 물드는 유채꽃밭.
보기만 해도 즐겁지만 환경도 아름답게 가꾸는 유용한 원료입니다.
유채씨를 착유기에 넣자 노란 기름이 나옵니다.
몇 가지 혼합물을 첨가하면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디젤이 완성되고, 자동차에 넣고서 씽씽 달려도 봅니다.
자전거를 굴리면 믹서기가 힘차게 돌아가고 맛있는 바나나주스도 만들어집니다.
<인터뷰> 강재훈(강덕초등학교) : "자전거로 믹서기나 전구를 켤 수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바이오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농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씨앗으로 만든 바이오 디젤부터 태양열과 운동에너지까지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하늘(강덕초등학교 6학년) : "우리나라는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는 나라고, 환경도 더 안 좋아지고 있는데, 이런 활동으로 환경이 더 좋아지는 것 같고.."
바이오 에너지는 이산화탄소를 15%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장의 꽃밭 2천여 제곱미터에서는 연간 천 5백여 리터의 바이오 디젤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해식(강동구청장) : "어린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해서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고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에너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농장은 유채꽃과 해바라기 개화기인 오는 9월 말까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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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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