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2부 강등…박주영 이적 준비

입력 2011.05.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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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가 마지막 경기에 총력전을 펼쳤지만 1군 잔류에 실패했습니다.

박주영도 이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잡니다.

<리포트>

승리가 간절했지만 공격은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패스는 최전방 박주영까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고, 마음 급한 박주영의 드리블도 번번이 막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22분과 34분 연속골을 내주고 2대 0으로 졌습니다.

리그 18위에 그친 AS 모나코는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돼, 더 이상 머물 이유가 없게 된 박주영은 이적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태희의 발랑시엔과 정조국의 옥셰르는 다음 시즌에도 1부 리그에 남게 됐습니다.

전반 26분, 인터밀란 에투가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에투는 후반 32분 또 한번 팔레르모 골문을 가릅니다.

후반 43분 한골을 내줬지만, 밀리토가 쐐기골을 뽑은 인터밀란은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이탈리아 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3번째 샷을 홀컵에 50cm에 붙인 키언 브래들리가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PGA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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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코, 2부 강등…박주영 이적 준비
    • 입력 2011-05-30 22:04:24
    뉴스 9
<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가 마지막 경기에 총력전을 펼쳤지만 1군 잔류에 실패했습니다. 박주영도 이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잡니다. <리포트> 승리가 간절했지만 공격은 날카롭지 못했습니다. 패스는 최전방 박주영까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고, 마음 급한 박주영의 드리블도 번번이 막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22분과 34분 연속골을 내주고 2대 0으로 졌습니다. 리그 18위에 그친 AS 모나코는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돼, 더 이상 머물 이유가 없게 된 박주영은 이적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반면, 남태희의 발랑시엔과 정조국의 옥셰르는 다음 시즌에도 1부 리그에 남게 됐습니다. 전반 26분, 인터밀란 에투가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에투는 후반 32분 또 한번 팔레르모 골문을 가릅니다. 후반 43분 한골을 내줬지만, 밀리토가 쐐기골을 뽑은 인터밀란은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이탈리아 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3번째 샷을 홀컵에 50cm에 붙인 키언 브래들리가 바이런넬슨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PGA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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