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카드론’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입력 2011.06.01 (07:24)
수정 2011.06.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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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종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 등을 사칭해 개인 금융 정보를 알아낸 뒤, 카드론을 통해 돈을 빼가는 수법입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기관 직원과 경찰을 각각 사칭한 2명의 사기범이 조를 이루는 신종 보이스 피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용카드 사용자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어 통장이 불법 행위에 사용됐다며 금융 정보를 알아낸 뒤 카드론을 신청해 돈을 빼가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날로 지능화되는 신종 금융사기에 대해 금융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상조 회사와의 계약을 해지할 때 지금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새로운 기준을 행정 예고하고 조만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안이 적용되면, 상조 회사가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로부터 위약금을 따로 걷지 못하게 돼 계약금 환급 비율이 기존 81%에서 85%로 높아지게 됩니다.
대형 백화점들이 입점한 업체에 부과하는 판매 수수료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현황 조사를 벌입니다.
대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 롯데와 현대, 신세계 백화점입니다.
중기 중앙회는 3대 백화점에 입주해 있는 중소업체 300여 곳을 상대로 판매 수수료 현황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신종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 등을 사칭해 개인 금융 정보를 알아낸 뒤, 카드론을 통해 돈을 빼가는 수법입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기관 직원과 경찰을 각각 사칭한 2명의 사기범이 조를 이루는 신종 보이스 피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용카드 사용자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어 통장이 불법 행위에 사용됐다며 금융 정보를 알아낸 뒤 카드론을 신청해 돈을 빼가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날로 지능화되는 신종 금융사기에 대해 금융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상조 회사와의 계약을 해지할 때 지금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새로운 기준을 행정 예고하고 조만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안이 적용되면, 상조 회사가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로부터 위약금을 따로 걷지 못하게 돼 계약금 환급 비율이 기존 81%에서 85%로 높아지게 됩니다.
대형 백화점들이 입점한 업체에 부과하는 판매 수수료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현황 조사를 벌입니다.
대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 롯데와 현대, 신세계 백화점입니다.
중기 중앙회는 3대 백화점에 입주해 있는 중소업체 300여 곳을 상대로 판매 수수료 현황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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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카드론’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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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1 07:24:53
- 수정2011-06-01 15:38:24
<앵커 멘트>
신종 보이스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 등을 사칭해 개인 금융 정보를 알아낸 뒤, 카드론을 통해 돈을 빼가는 수법입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기관 직원과 경찰을 각각 사칭한 2명의 사기범이 조를 이루는 신종 보이스 피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신용카드 사용자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어 통장이 불법 행위에 사용됐다며 금융 정보를 알아낸 뒤 카드론을 신청해 돈을 빼가고 있습니다.
여신금융협회는 날로 지능화되는 신종 금융사기에 대해 금융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상조 회사와의 계약을 해지할 때 지금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새로운 기준을 행정 예고하고 조만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안이 적용되면, 상조 회사가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로부터 위약금을 따로 걷지 못하게 돼 계약금 환급 비율이 기존 81%에서 85%로 높아지게 됩니다.
대형 백화점들이 입점한 업체에 부과하는 판매 수수료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현황 조사를 벌입니다.
대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 롯데와 현대, 신세계 백화점입니다.
중기 중앙회는 3대 백화점에 입주해 있는 중소업체 300여 곳을 상대로 판매 수수료 현황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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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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