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리비아 군사 개입 중지 결의안 투표 연기
입력 2011.06.02 (06:16)
수정 2011.06.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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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오늘 실시하기로 했던 리비아 군사개입 중지 결의안에 대한 투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반전평화주의자인 민주당 데니스 쿠치니치 하원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은 미 행정부의 리비아 군사 개입 후 60일 내에 의회의 동의를 얻지 못함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군사개입 중단을 명령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결의안이 채택될 경우 미국은 앞으로 15일 이내에 대 리비아 군사작전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표결 연기는 백악관과 하원 공화당 지도부 간의 정치적 절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반전평화주의자인 민주당 데니스 쿠치니치 하원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은 미 행정부의 리비아 군사 개입 후 60일 내에 의회의 동의를 얻지 못함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군사개입 중단을 명령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결의안이 채택될 경우 미국은 앞으로 15일 이내에 대 리비아 군사작전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표결 연기는 백악관과 하원 공화당 지도부 간의 정치적 절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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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하원, 리비아 군사 개입 중지 결의안 투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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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06:16:44
- 수정2011-06-02 16:26:43
미국 하원이 오늘 실시하기로 했던 리비아 군사개입 중지 결의안에 대한 투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반전평화주의자인 민주당 데니스 쿠치니치 하원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은 미 행정부의 리비아 군사 개입 후 60일 내에 의회의 동의를 얻지 못함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군사개입 중단을 명령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결의안이 채택될 경우 미국은 앞으로 15일 이내에 대 리비아 군사작전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표결 연기는 백악관과 하원 공화당 지도부 간의 정치적 절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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