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 시장 판매 점유율 첫 10% 돌파

입력 2011.06.02 (06:19) 수정 2011.06.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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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 점유율 10%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5만 9천여 대를 팔아 역대 5월 최고 판매 실적과 함께 5개월 연속 월간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4만 8천여 대를 판매해 주요 업체 중 가장 높은 53.4%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업체별 판매 순위에서도 GM과 포드, 클라이슬러 등 이른바 미국의 빅 3와 도요타에 이어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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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美 시장 판매 점유율 첫 10% 돌파
    • 입력 2011-06-02 06:19:40
    • 수정2011-06-02 15:33:11
    국제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 점유율 10%를 돌파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5만 9천여 대를 팔아 역대 5월 최고 판매 실적과 함께 5개월 연속 월간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4만 8천여 대를 판매해 주요 업체 중 가장 높은 53.4%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업체별 판매 순위에서도 GM과 포드, 클라이슬러 등 이른바 미국의 빅 3와 도요타에 이어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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