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육·해·공 전체 장성 참여 무궁화회의 개최

육ㆍ해ㆍ공군의 4백 40여 모든 장성들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회의'가 오늘부터 17일까지 서울 태릉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됩니다.

합참 관계자는 군 장성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당 1박 2일 일정으로 회의를 진행한다고 전하고 핵심 국방현안에 대한 집중 토의 등 군 쇄신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73년 시작된 무궁화 회의는 주요 국방정책과 안보현안, 그리고 합동성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해마다 비공개로 열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