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이 섞여 주유됐다며 주유소 종업원들의 주의를 끈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주유소 20여 곳에서 현금 2천 5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37살 홍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 씨는 기름이 섞였다고 항의하거나 취업을 가장해 주유소 사무실에 들어간 뒤, 종업원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고를 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홍 씨는 노인 종업원들이 많은 심야 시간을 노려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주유소 20여 곳에서 현금 2천 5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37살 홍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 씨는 기름이 섞였다고 항의하거나 취업을 가장해 주유소 사무실에 들어간 뒤, 종업원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고를 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홍 씨는 노인 종업원들이 많은 심야 시간을 노려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름 섞였다” 종업원 속여 주유소 털어
-
- 입력 2011-06-02 11:04:19
기름이 섞여 주유됐다며 주유소 종업원들의 주의를 끈 뒤, 현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의 주유소 20여 곳에서 현금 2천 5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37살 홍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 씨는 기름이 섞였다고 항의하거나 취업을 가장해 주유소 사무실에 들어간 뒤, 종업원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고를 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홍 씨는 노인 종업원들이 많은 심야 시간을 노려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
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김준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