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에 대한 불신임결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일본 중의원은 오늘 본회의를 열어 반대 293표, 찬성 152표로 간 총리 내각에 대한 불신임결의안을 부결처리했습니다.
오늘 불신임결의안은 민주당내 오자와 전간사장파 등이 찬성을 표명해 가결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간 총리가 본회의 표결에 앞서 동일본대지진 피해가 어느 정도 복구되면 퇴진하겠다는 의향을 밝힘에따라 민주당이 부결로 표를 모았습니다.
이에앞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오늘 낮 열린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자신의 부족으로 불신임결의안 제출까지 오게 됐다며 용서해달라고 말하고 재해와 원전 사고 복구되는 단계에 이르면 사임해 젊은 세대인 여러분에게 여러 가지 책임을 인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중의원은 오늘 본회의를 열어 반대 293표, 찬성 152표로 간 총리 내각에 대한 불신임결의안을 부결처리했습니다.
오늘 불신임결의안은 민주당내 오자와 전간사장파 등이 찬성을 표명해 가결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간 총리가 본회의 표결에 앞서 동일본대지진 피해가 어느 정도 복구되면 퇴진하겠다는 의향을 밝힘에따라 민주당이 부결로 표를 모았습니다.
이에앞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오늘 낮 열린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자신의 부족으로 불신임결의안 제출까지 오게 됐다며 용서해달라고 말하고 재해와 원전 사고 복구되는 단계에 이르면 사임해 젊은 세대인 여러분에게 여러 가지 책임을 인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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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간 총리 내각 불신임 결의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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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2 15:55:30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에 대한 불신임결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일본 중의원은 오늘 본회의를 열어 반대 293표, 찬성 152표로 간 총리 내각에 대한 불신임결의안을 부결처리했습니다.
오늘 불신임결의안은 민주당내 오자와 전간사장파 등이 찬성을 표명해 가결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간 총리가 본회의 표결에 앞서 동일본대지진 피해가 어느 정도 복구되면 퇴진하겠다는 의향을 밝힘에따라 민주당이 부결로 표를 모았습니다.
이에앞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오늘 낮 열린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자신의 부족으로 불신임결의안 제출까지 오게 됐다며 용서해달라고 말하고 재해와 원전 사고 복구되는 단계에 이르면 사임해 젊은 세대인 여러분에게 여러 가지 책임을 인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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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기자 joo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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