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몽골에 야구 지도자 파견한다

입력 2011.06.02 (17: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청희 전 한화 코치 몽골 유소년팀 지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아시아야구연맹(회장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이 손을 잡고 몽골에 야구 지도자를 파견한다.



KBO는 조청희 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코치가 3개월간 몽골야구협회 산하 유소년팀 수석코치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범호(현 KIA)를 따라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옮겨 트레이너를 맡기도 했던 조 코치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의 트레이너로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탰다.



조 코치는 몽골에 야구를 보급하고 야구의 저변을 넓히는 일도 한다.



KBO 관계자는 임직원이 유소년 야구발전 등을 위해 적립한 성금으로 해외에 처음으로 지도자를 파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O, 몽골에 야구 지도자 파견한다
    • 입력 2011-06-02 17:52:11
    연합뉴스
조청희 전 한화 코치 몽골 유소년팀 지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아시아야구연맹(회장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이 손을 잡고 몽골에 야구 지도자를 파견한다.

KBO는 조청희 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코치가 3개월간 몽골야구협회 산하 유소년팀 수석코치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범호(현 KIA)를 따라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옮겨 트레이너를 맡기도 했던 조 코치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의 트레이너로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탰다.

조 코치는 몽골에 야구를 보급하고 야구의 저변을 넓히는 일도 한다.

KBO 관계자는 임직원이 유소년 야구발전 등을 위해 적립한 성금으로 해외에 처음으로 지도자를 파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