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태극호’ 유럽 강호와 한판!

입력 2011.06.02 (22:02) 수정 2011.06.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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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밤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조광래 감독 부임 이후 가장 강팀과의 평가전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광래호가 최정예 멤버로 유럽의 강호와 한판승부를 펼칩니다.



상대는 피파랭킹 16위의 세르비아입니다.



브라질월드컵 지역예선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 무대여서 평가전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 "예선 준비과정이라서 중요하게 생각... 많은 것을 얻는 경기로 삼을 것..."



대표팀은 이번엔 새로운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습니다.



최전방 박주영과 오른쪽의 이청용이 선발 출전합니다.



J리거 이근호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구자철을 대신해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게 됩니다.




미드필더는 김정우와 이용래, 기성용이 포진합니다.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는 포백 수비의 핵심으로 뛰는, 사실상의 국가대표 최정예 멤버입니다.



세르비아는 2년 전 평가전에서 우리에게 1대0 패배를 안겨, 당시 대표팀의 2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막은 강팀입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유고연방의 명문팀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다. 세르비아 8번 만나 한번밖에 못이겨..."



KBS 한국방송은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예선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제 2텔레비젼에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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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예 태극호’ 유럽 강호와 한판!
    • 입력 2011-06-02 22:02:19
    • 수정2011-06-02 22: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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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밤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조광래 감독 부임 이후 가장 강팀과의 평가전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광래호가 최정예 멤버로 유럽의 강호와 한판승부를 펼칩니다.

상대는 피파랭킹 16위의 세르비아입니다.

브라질월드컵 지역예선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시험 무대여서 평가전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박주영 : "예선 준비과정이라서 중요하게 생각... 많은 것을 얻는 경기로 삼을 것..."

대표팀은 이번엔 새로운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습니다.

최전방 박주영과 오른쪽의 이청용이 선발 출전합니다.

J리거 이근호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구자철을 대신해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게 됩니다.

미드필더는 김정우와 이용래, 기성용이 포진합니다.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는 포백 수비의 핵심으로 뛰는, 사실상의 국가대표 최정예 멤버입니다.

세르비아는 2년 전 평가전에서 우리에게 1대0 패배를 안겨, 당시 대표팀의 2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막은 강팀입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유고연방의 명문팀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다. 세르비아 8번 만나 한번밖에 못이겨..."

KBS 한국방송은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예선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제 2텔레비젼에서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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