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 170㎜ 폭우…내일 장마 또 북상
입력 2011.06.11 (09:24)
수정 2011.06.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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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제주도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낮에 잠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밤새 제주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고 15mm 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현재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제주도 남부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귀포시에는 14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제주 산간지역과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한라산 진달래밭 170mm 를 최고로, 제주시에도 1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루 종일 쏟아내린 장맛비로 평상시 말라있던 제주시 주요 하천인 한천과 병문천 일대에도 한때 물이 넘쳐 흐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맛비로 인한 피해는 밤 사이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제주도 전해상과 남쪽 먼바다에서는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이는 가운데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제주에 오늘 오후까지 10에서 40mm 정도 더 내린 뒤, 오늘 낮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일시 물러난 장마전선은 내일 또다시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에는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어제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제주도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낮에 잠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밤새 제주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고 15mm 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현재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제주도 남부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귀포시에는 14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제주 산간지역과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한라산 진달래밭 170mm 를 최고로, 제주시에도 1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루 종일 쏟아내린 장맛비로 평상시 말라있던 제주시 주요 하천인 한천과 병문천 일대에도 한때 물이 넘쳐 흐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맛비로 인한 피해는 밤 사이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제주도 전해상과 남쪽 먼바다에서는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이는 가운데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제주에 오늘 오후까지 10에서 40mm 정도 더 내린 뒤, 오늘 낮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일시 물러난 장마전선은 내일 또다시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에는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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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최고 170㎜ 폭우…내일 장마 또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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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1 09:24:32
- 수정2011-06-11 15:12:06
<앵커 멘트>
어제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제주도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낮에 잠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연결합니다.
하선아 기자! 아직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밤새 제주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최고 15mm 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현재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제주도 남부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귀포시에는 14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또, 제주 산간지역과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한라산 진달래밭 170mm 를 최고로, 제주시에도 1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루 종일 쏟아내린 장맛비로 평상시 말라있던 제주시 주요 하천인 한천과 병문천 일대에도 한때 물이 넘쳐 흐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맛비로 인한 피해는 밤 사이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제주도 전해상과 남쪽 먼바다에서는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이는 가운데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제주에 오늘 오후까지 10에서 40mm 정도 더 내린 뒤, 오늘 낮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일시 물러난 장마전선은 내일 또다시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에는 장맛비가 다시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KBS 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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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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