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탈리아 축구 7부 리그에서 황당한 페널티킥 골이 터졌습니다.
성급하게 판단한 골키퍼만 모든 패배의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맞는 순간, 골키퍼가 골대를 비웁니다.
그러나 역회전이 걸린 공은 땅에 튕겨져 골대안으로 들어갑니다.
실축인 것 같았던 페널티킥이 극적인 반전 끝에 골이 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선수가 실축한 이탈리아 7부 리그 드로는 골키퍼의 섣부른 판단으로 6부 리그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나달의 날카로운 리턴을 송가가 온몸을 던져 막아낸 뒤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뀝니다.
송가는 구석구석 찌르는 나달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2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나달은 윔블던을 앞두고 잔디코트에 대한 고민이 커진 반면, 송가는 세계랭킹 1위를 꺾은 기쁨을 코트에서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탈리아 축구 7부 리그에서 황당한 페널티킥 골이 터졌습니다.
성급하게 판단한 골키퍼만 모든 패배의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맞는 순간, 골키퍼가 골대를 비웁니다.
그러나 역회전이 걸린 공은 땅에 튕겨져 골대안으로 들어갑니다.
실축인 것 같았던 페널티킥이 극적인 반전 끝에 골이 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선수가 실축한 이탈리아 7부 리그 드로는 골키퍼의 섣부른 판단으로 6부 리그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나달의 날카로운 리턴을 송가가 온몸을 던져 막아낸 뒤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뀝니다.
송가는 구석구석 찌르는 나달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2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나달은 윔블던을 앞두고 잔디코트에 대한 고민이 커진 반면, 송가는 세계랭킹 1위를 꺾은 기쁨을 코트에서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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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급한 골키퍼…페널티킥의 반전
-
- 입력 2011-06-11 21:48:18
<앵커 멘트>
이탈리아 축구 7부 리그에서 황당한 페널티킥 골이 터졌습니다.
성급하게 판단한 골키퍼만 모든 패배의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맞는 순간, 골키퍼가 골대를 비웁니다.
그러나 역회전이 걸린 공은 땅에 튕겨져 골대안으로 들어갑니다.
실축인 것 같았던 페널티킥이 극적인 반전 끝에 골이 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선수가 실축한 이탈리아 7부 리그 드로는 골키퍼의 섣부른 판단으로 6부 리그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나달의 날카로운 리턴을 송가가 온몸을 던져 막아낸 뒤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뀝니다.
송가는 구석구석 찌르는 나달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2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나달은 윔블던을 앞두고 잔디코트에 대한 고민이 커진 반면, 송가는 세계랭킹 1위를 꺾은 기쁨을 코트에서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탈리아 축구 7부 리그에서 황당한 페널티킥 골이 터졌습니다.
성급하게 판단한 골키퍼만 모든 패배의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맞는 순간, 골키퍼가 골대를 비웁니다.
그러나 역회전이 걸린 공은 땅에 튕겨져 골대안으로 들어갑니다.
실축인 것 같았던 페널티킥이 극적인 반전 끝에 골이 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마지막 선수가 실축한 이탈리아 7부 리그 드로는 골키퍼의 섣부른 판단으로 6부 리그에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나달의 날카로운 리턴을 송가가 온몸을 던져 막아낸 뒤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뀝니다.
송가는 구석구석 찌르는 나달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2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나달은 윔블던을 앞두고 잔디코트에 대한 고민이 커진 반면, 송가는 세계랭킹 1위를 꺾은 기쁨을 코트에서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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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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