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대통령, 상태 호전” -국영통신

반정부 세력의 공격으로 부상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예멘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예멘의 국영 뉴스통신 사바가 보도했습니다.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은 사우디 정부가 입원치료 편의를 제공해준 데 대해 사우디 국왕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지난 3일 대통령궁에 대한 반정부 부족의 공격으로 목과 가슴에 중상을 입었으며, 이틀 후 항공기편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