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제군 소양호 최상류 지역 드넓은 초지에 기하학적인 무늬로 잘 알려진 대형 크롭 써클이 조성됐습니다.
내년에는 이곳에서는 귀리밭과 크롭써클을 주제로 축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양호 최상류 부근....
150만 제곱미터 넓이의 귀리밭에 초대형 크롭서클이 등장했습니다.
작물을 깍거나 눕혀서 독특한 무늬를 형성하는 대지 미술의 형태가 크롭서클입니다.
가로 4백 미터,세로 백 80미터.
초록빛깔 귀리 사이로 크고 작은 원과 직선을 이용해 소양호의 상징 빙어를 표현했습니다.
바람개비 7천 개를 꽂아 대형 튤립과 나비도 만들어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최석규 (서울시 석촌동): "와서 직접 보니까 정말 장관입니다."
대형 크롭서클은 소형 트랙터 2대와 미술 전문가 등 10여 명이 동원돼 나흘 동안 조성했습니다.
1년에 이런 장관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불과 20일 정도.
이달 말이면 귀리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런 도형도 사라지게 됩니다.
인제군은 내년에는 가축 사료로 사용되는 귀리밭 전체로 크롭서클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임대식(강원도 인제군 문화관광과장): "내년에는 축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비가 내리면 물이 차 못 쓰던 땅이 사료 생산지를 겸한 소양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인제군 소양호 최상류 지역 드넓은 초지에 기하학적인 무늬로 잘 알려진 대형 크롭 써클이 조성됐습니다.
내년에는 이곳에서는 귀리밭과 크롭써클을 주제로 축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양호 최상류 부근....
150만 제곱미터 넓이의 귀리밭에 초대형 크롭서클이 등장했습니다.
작물을 깍거나 눕혀서 독특한 무늬를 형성하는 대지 미술의 형태가 크롭서클입니다.
가로 4백 미터,세로 백 80미터.
초록빛깔 귀리 사이로 크고 작은 원과 직선을 이용해 소양호의 상징 빙어를 표현했습니다.
바람개비 7천 개를 꽂아 대형 튤립과 나비도 만들어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최석규 (서울시 석촌동): "와서 직접 보니까 정말 장관입니다."
대형 크롭서클은 소형 트랙터 2대와 미술 전문가 등 10여 명이 동원돼 나흘 동안 조성했습니다.
1년에 이런 장관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불과 20일 정도.
이달 말이면 귀리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런 도형도 사라지게 됩니다.
인제군은 내년에는 가축 사료로 사용되는 귀리밭 전체로 크롭서클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임대식(강원도 인제군 문화관광과장): "내년에는 축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비가 내리면 물이 차 못 쓰던 땅이 사료 생산지를 겸한 소양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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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호 주변 대형 ‘크롭서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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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06:44:47

<앵커 멘트>
인제군 소양호 최상류 지역 드넓은 초지에 기하학적인 무늬로 잘 알려진 대형 크롭 써클이 조성됐습니다.
내년에는 이곳에서는 귀리밭과 크롭써클을 주제로 축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송승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양호 최상류 부근....
150만 제곱미터 넓이의 귀리밭에 초대형 크롭서클이 등장했습니다.
작물을 깍거나 눕혀서 독특한 무늬를 형성하는 대지 미술의 형태가 크롭서클입니다.
가로 4백 미터,세로 백 80미터.
초록빛깔 귀리 사이로 크고 작은 원과 직선을 이용해 소양호의 상징 빙어를 표현했습니다.
바람개비 7천 개를 꽂아 대형 튤립과 나비도 만들어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최석규 (서울시 석촌동): "와서 직접 보니까 정말 장관입니다."
대형 크롭서클은 소형 트랙터 2대와 미술 전문가 등 10여 명이 동원돼 나흘 동안 조성했습니다.
1년에 이런 장관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불과 20일 정도.
이달 말이면 귀리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런 도형도 사라지게 됩니다.
인제군은 내년에는 가축 사료로 사용되는 귀리밭 전체로 크롭서클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임대식(강원도 인제군 문화관광과장): "내년에는 축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비가 내리면 물이 차 못 쓰던 땅이 사료 생산지를 겸한 소양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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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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