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구입한 유명 식품업체의 냉면 겨자 소스에서 치아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일 서울에서 30대 주부가 이 같은 신고를 해옴에 따라 유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에 대해 제조 설비에 거름망이 설치돼 있고 제조과정에서 치아가 들어갔다면 산성을 띤 겨자에 부식됐을 거라면서, 업체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치아를 검사한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은 9살에서 12살 사이 어린이의 송곳니로 추정되며, 이물질 신고자 자녀의 치아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일 서울에서 30대 주부가 이 같은 신고를 해옴에 따라 유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에 대해 제조 설비에 거름망이 설치돼 있고 제조과정에서 치아가 들어갔다면 산성을 띤 겨자에 부식됐을 거라면서, 업체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치아를 검사한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은 9살에서 12살 사이 어린이의 송곳니로 추정되며, 이물질 신고자 자녀의 치아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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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업체 냉면 소스서 치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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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07:27:32
대형마트에 구입한 유명 식품업체의 냉면 겨자 소스에서 치아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일 서울에서 30대 주부가 이 같은 신고를 해옴에 따라 유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에 대해 제조 설비에 거름망이 설치돼 있고 제조과정에서 치아가 들어갔다면 산성을 띤 겨자에 부식됐을 거라면서, 업체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치아를 검사한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은 9살에서 12살 사이 어린이의 송곳니로 추정되며, 이물질 신고자 자녀의 치아는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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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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