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잡힌 밍크고래 2마리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포경협회가 밝혔습니다.
일본 포경협회는 지난 4월 말 연구목적으로 붙잡은 고래 17마리 가운데 6마리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했으며, 이 가운데 2마리에서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세슘의 양은 고래고기 1킬로그램 당 24에서 31베크렐로 모두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500 베크렐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65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붙잡힌 고래에서 세슘이 검출됨에 따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포경협회는 지난 4월 말 연구목적으로 붙잡은 고래 17마리 가운데 6마리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했으며, 이 가운데 2마리에서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세슘의 양은 고래고기 1킬로그램 당 24에서 31베크렐로 모두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500 베크렐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65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붙잡힌 고래에서 세슘이 검출됨에 따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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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홋카이도 밍크고래서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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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07:53:54
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잡힌 밍크고래 2마리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포경협회가 밝혔습니다.
일본 포경협회는 지난 4월 말 연구목적으로 붙잡은 고래 17마리 가운데 6마리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를 했으며, 이 가운데 2마리에서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검출된 세슘의 양은 고래고기 1킬로그램 당 24에서 31베크렐로 모두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500 베크렐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650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붙잡힌 고래에서 세슘이 검출됨에 따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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