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도로에서 완도경찰서 수사과 57살 김석주 경위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35살 방모 씨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방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7% 상태였으며 김 경위를 치고 달아났다가 40여 분 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고 김 경위는 근무를 마치고 잠복근무 중인 형사계 직원들의 간식을 사러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7% 상태였으며 김 경위를 치고 달아났다가 40여 분 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고 김 경위는 근무를 마치고 잠복근무 중인 형사계 직원들의 간식을 사러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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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간부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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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09:57:37
어젯밤 11시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도로에서 완도경찰서 수사과 57살 김석주 경위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35살 방모 씨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방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37% 상태였으며 김 경위를 치고 달아났다가 40여 분 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고 김 경위는 근무를 마치고 잠복근무 중인 형사계 직원들의 간식을 사러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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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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