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지표-체감경기 괴리, 해결 쉽지않아”

입력 2011.06.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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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실물지표의 개선이 체감경기로 연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구조적인 문제로 해결이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5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견조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런 실물지표의 개선이 서민의 체감경기 개선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감경기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확대된 내수와 수출간의 불균형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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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지표-체감경기 괴리, 해결 쉽지않아”
    • 입력 2011-06-15 10:57:36
    경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실물지표의 개선이 체감경기로 연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구조적인 문제로 해결이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5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견조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런 실물지표의 개선이 서민의 체감경기 개선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감경기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확대된 내수와 수출간의 불균형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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