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농민공들의 시위 사태가 계속되자 이에 놀란 도시민들이 자위조직을 결성하고 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명보는 농민공들의 연쇄 시위가 일어난 광저우 쩡청시 '신탕'진의 일부 주민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자위조직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주민들로 구성된 자위대가 수도관과 헬멧 등으로 '무장'한 채 새벽까지 마을 곳곳을 돌며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저우 농민공 시위 사태는 2천여 명의 무장경찰이 배치되면서 어제를 고비로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명보는 농민공들의 연쇄 시위가 일어난 광저우 쩡청시 '신탕'진의 일부 주민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자위조직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주민들로 구성된 자위대가 수도관과 헬멧 등으로 '무장'한 채 새벽까지 마을 곳곳을 돌며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저우 농민공 시위 사태는 2천여 명의 무장경찰이 배치되면서 어제를 고비로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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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농민공 시위 지역 주민들 ‘자위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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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10:59:13
중국 광저우 농민공들의 시위 사태가 계속되자 이에 놀란 도시민들이 자위조직을 결성하고 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 명보는 농민공들의 연쇄 시위가 일어난 광저우 쩡청시 '신탕'진의 일부 주민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자위조직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주민들로 구성된 자위대가 수도관과 헬멧 등으로 '무장'한 채 새벽까지 마을 곳곳을 돌며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저우 농민공 시위 사태는 2천여 명의 무장경찰이 배치되면서 어제를 고비로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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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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