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올해 '병역명문가' 대상 수상자로 강건배 씨 가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씨 가문은 6ㆍ25전쟁에 참전한 1대 고(故) 강재운 씨와 2대 아들 4형제, 3대 손자 6명 등 가족 11명 모두가 사병으로 모두 313개월 간 복무했습니다.
고 강재운 씨는 6ㆍ25전쟁 때 북한군에 포로가 됐다가 1954년 국군포로 교환 때 귀환했습니다.
3대 강건후 씨는 군복무를 통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진 것 같다며 4대까지 병역명문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병무청은 올해 302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20가문을 최고 명문가로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모레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관진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강씨 가문은 6ㆍ25전쟁에 참전한 1대 고(故) 강재운 씨와 2대 아들 4형제, 3대 손자 6명 등 가족 11명 모두가 사병으로 모두 313개월 간 복무했습니다.
고 강재운 씨는 6ㆍ25전쟁 때 북한군에 포로가 됐다가 1954년 국군포로 교환 때 귀환했습니다.
3대 강건후 씨는 군복무를 통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진 것 같다며 4대까지 병역명문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병무청은 올해 302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20가문을 최고 명문가로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모레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관진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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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명문가’ 대상 강건배 씨 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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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11:56:01
병무청은 올해 '병역명문가' 대상 수상자로 강건배 씨 가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씨 가문은 6ㆍ25전쟁에 참전한 1대 고(故) 강재운 씨와 2대 아들 4형제, 3대 손자 6명 등 가족 11명 모두가 사병으로 모두 313개월 간 복무했습니다.
고 강재운 씨는 6ㆍ25전쟁 때 북한군에 포로가 됐다가 1954년 국군포로 교환 때 귀환했습니다.
3대 강건후 씨는 군복무를 통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진 것 같다며 4대까지 병역명문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병무청은 올해 302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20가문을 최고 명문가로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모레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관진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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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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