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대학총장과 교수, 총학생회장 등 이해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국민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에 나선 대학생들은 대학생 신용불량이 늘어나고 결국 목숨까지 버리는 게 현실이라며 대학등록금 문제는 생존권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학 측 관계자들은 대학 재정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부분이 낮은 것이 문제라면서 국가의 교육 투자를 늘려야 하고 민간에서 기부문화를 확산해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금을 만드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대학등록금을 인하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본격 논의된 지 10년이 넘는다며 최근 국민적 열기와 성원이 있는 만큼 이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당정협의를 거쳐 등록금 완화 최종안을 만들 계획입니다.
토론에 나선 대학생들은 대학생 신용불량이 늘어나고 결국 목숨까지 버리는 게 현실이라며 대학등록금 문제는 생존권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학 측 관계자들은 대학 재정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부분이 낮은 것이 문제라면서 국가의 교육 투자를 늘려야 하고 민간에서 기부문화를 확산해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금을 만드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대학등록금을 인하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본격 논의된 지 10년이 넘는다며 최근 국민적 열기와 성원이 있는 만큼 이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당정협의를 거쳐 등록금 완화 최종안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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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등록금 부담완화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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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12:02:12
한나라당은 오늘 대학총장과 교수, 총학생회장 등 이해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국민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에 나선 대학생들은 대학생 신용불량이 늘어나고 결국 목숨까지 버리는 게 현실이라며 대학등록금 문제는 생존권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학 측 관계자들은 대학 재정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부분이 낮은 것이 문제라면서 국가의 교육 투자를 늘려야 하고 민간에서 기부문화를 확산해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금을 만드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대학등록금을 인하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본격 논의된 지 10년이 넘는다며 최근 국민적 열기와 성원이 있는 만큼 이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당정협의를 거쳐 등록금 완화 최종안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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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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