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시와 이동통신 3사가 도심에 무료 와이파이 만 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서울 시내 주요 거리 어디서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정한 거리 안에서 고성능 무선인터넷을 가능하게 해주는 와이파이.
현재 서울 실외 공간의 83 % 는 와이파이 접속이 안돼는 지역이고 통신사별로 이용이 제한돼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2015 년부터는 서울의 실내외 모든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동통신 3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시내 근린공원과 교차로, 상가 도로변 등 야외 공공지역 만 430 곳에 무료 와이파이망이 구축됩니다.
전체 무료 와이파이 지역은 여의도 면적의 27.7배, 서울시 면적의 13.5%에 해당합니다.
무료 와이파이망 1 곳당 반경 50m까지, 모든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해 명동과 홍대, 이태원 등에 집중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와이파이망을 활용해 긴급전화를 비롯한 공공안전서비스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서울시와 이동통신 3사가 도심에 무료 와이파이 만 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서울 시내 주요 거리 어디서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정한 거리 안에서 고성능 무선인터넷을 가능하게 해주는 와이파이.
현재 서울 실외 공간의 83 % 는 와이파이 접속이 안돼는 지역이고 통신사별로 이용이 제한돼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2015 년부터는 서울의 실내외 모든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동통신 3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시내 근린공원과 교차로, 상가 도로변 등 야외 공공지역 만 430 곳에 무료 와이파이망이 구축됩니다.
전체 무료 와이파이 지역은 여의도 면적의 27.7배, 서울시 면적의 13.5%에 해당합니다.
무료 와이파이망 1 곳당 반경 50m까지, 모든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해 명동과 홍대, 이태원 등에 집중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와이파이망을 활용해 긴급전화를 비롯한 공공안전서비스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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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어디서나 무료 무선인터넷 가능
-
- 입력 2011-06-15 13:06:22

<앵커 멘트>
서울시와 이동통신 3사가 도심에 무료 와이파이 만 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서울 시내 주요 거리 어디서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정한 거리 안에서 고성능 무선인터넷을 가능하게 해주는 와이파이.
현재 서울 실외 공간의 83 % 는 와이파이 접속이 안돼는 지역이고 통신사별로 이용이 제한돼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2015 년부터는 서울의 실내외 모든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이동통신 3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시내 근린공원과 교차로, 상가 도로변 등 야외 공공지역 만 430 곳에 무료 와이파이망이 구축됩니다.
전체 무료 와이파이 지역은 여의도 면적의 27.7배, 서울시 면적의 13.5%에 해당합니다.
무료 와이파이망 1 곳당 반경 50m까지, 모든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해 명동과 홍대, 이태원 등에 집중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와이파이망을 활용해 긴급전화를 비롯한 공공안전서비스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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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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