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B-17 폭격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런던 도심에서 큰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리포트>
‘하늘을 나는 요새’ B-17 추락
시카고 외곽 옥수수밭에 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예사롭지 않아보이는 이 비행기. 지난 1944년 만들어져 세계 2차 세계대전 당시 '하늘을 나는 요새' 라고 불렸던 B-17 폭격기인데요, 인근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불이 붙어 20분 만에 폭발하며 추락했는데, 다행히 타고 있던 7명은 무사히 탈출했지만,
땅이 많이 젖어있는 바람에 비행기로 접근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런던 도심 건물에 불 ‘화들짝’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사중인 10층 건물이었는데요.
최근 재건축한 지붕에 붙은 불이 원인이었습니다.
멀리 도심 국회의사당에서도 볼 수 있었던 이 불로, 인근 시내 도로가 모두 통제됐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칠레 화산재 먹구름
시꺼먼 먹구름 사이를 가르는 번개.
얼마 전 칠레에서 폭발한 화산이 만들어낸 광경인데요.
마치 소용돌이치는 듯한 이 구름이 바람과 대류를 타고 이동하면서, 남미는 물론 오세아니아 대륙의 항공기 운항마저도 며칠째 온통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미 워싱턴주, ‘까마귀 떼의 공격’
미국 워싱턴주의 한 도로.
까마귀 떼가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특히 까마귀들이 경찰서 바로 인근에 둥지를 튼 탓에, 경찰들이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는데요,
사람들은 히치콕의 스릴러 '새'가 떠오른다며,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B-17 폭격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런던 도심에서 큰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리포트>
‘하늘을 나는 요새’ B-17 추락
시카고 외곽 옥수수밭에 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예사롭지 않아보이는 이 비행기. 지난 1944년 만들어져 세계 2차 세계대전 당시 '하늘을 나는 요새' 라고 불렸던 B-17 폭격기인데요, 인근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불이 붙어 20분 만에 폭발하며 추락했는데, 다행히 타고 있던 7명은 무사히 탈출했지만,
땅이 많이 젖어있는 바람에 비행기로 접근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런던 도심 건물에 불 ‘화들짝’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사중인 10층 건물이었는데요.
최근 재건축한 지붕에 붙은 불이 원인이었습니다.
멀리 도심 국회의사당에서도 볼 수 있었던 이 불로, 인근 시내 도로가 모두 통제됐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칠레 화산재 먹구름
시꺼먼 먹구름 사이를 가르는 번개.
얼마 전 칠레에서 폭발한 화산이 만들어낸 광경인데요.
마치 소용돌이치는 듯한 이 구름이 바람과 대류를 타고 이동하면서, 남미는 물론 오세아니아 대륙의 항공기 운항마저도 며칠째 온통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미 워싱턴주, ‘까마귀 떼의 공격’
미국 워싱턴주의 한 도로.
까마귀 떼가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특히 까마귀들이 경찰서 바로 인근에 둥지를 튼 탓에, 경찰들이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는데요,
사람들은 히치콕의 스릴러 '새'가 떠오른다며,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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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나는 요새’ B-17 추락
-
- 입력 2011-06-15 13:06:30

<앵커 멘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B-17 폭격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런던 도심에서 큰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리포트>
‘하늘을 나는 요새’ B-17 추락
시카고 외곽 옥수수밭에 비행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예사롭지 않아보이는 이 비행기. 지난 1944년 만들어져 세계 2차 세계대전 당시 '하늘을 나는 요새' 라고 불렸던 B-17 폭격기인데요, 인근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불이 붙어 20분 만에 폭발하며 추락했는데, 다행히 타고 있던 7명은 무사히 탈출했지만,
땅이 많이 젖어있는 바람에 비행기로 접근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런던 도심 건물에 불 ‘화들짝’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사중인 10층 건물이었는데요.
최근 재건축한 지붕에 붙은 불이 원인이었습니다.
멀리 도심 국회의사당에서도 볼 수 있었던 이 불로, 인근 시내 도로가 모두 통제됐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칠레 화산재 먹구름
시꺼먼 먹구름 사이를 가르는 번개.
얼마 전 칠레에서 폭발한 화산이 만들어낸 광경인데요.
마치 소용돌이치는 듯한 이 구름이 바람과 대류를 타고 이동하면서, 남미는 물론 오세아니아 대륙의 항공기 운항마저도 며칠째 온통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미 워싱턴주, ‘까마귀 떼의 공격’
미국 워싱턴주의 한 도로.
까마귀 떼가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특히 까마귀들이 경찰서 바로 인근에 둥지를 튼 탓에, 경찰들이 주요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는데요,
사람들은 히치콕의 스릴러 '새'가 떠오른다며,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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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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