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TV시청, 조기사망 위험”

입력 2011.06.15 (13: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TV를 보는 시간이 길수록 당뇨병과 심장질환, 그리고 일찍 숨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버드대 공공보건연구소는 미국의사협회 저널 최신호에서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볼 경우 제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 발병률을 높이고, 매일 3시간 이상 시청하면 조기 사망률이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TV 시청시간이 하루 2시간 더 늘어날 때마다 제2형 당뇨병 발병 확률은 20%, 심혈관질환은 15%, 또 조기 사망률은 13%씩 높아진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시간 TV시청, 조기사망 위험”
    • 입력 2011-06-15 13:38:20
    국제
TV를 보는 시간이 길수록 당뇨병과 심장질환, 그리고 일찍 숨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버드대 공공보건연구소는 미국의사협회 저널 최신호에서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볼 경우 제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 발병률을 높이고, 매일 3시간 이상 시청하면 조기 사망률이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TV 시청시간이 하루 2시간 더 늘어날 때마다 제2형 당뇨병 발병 확률은 20%, 심혈관질환은 15%, 또 조기 사망률은 13%씩 높아진다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