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U리그 경기 중 상대팀 선수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강신우(52) 서울대 축구부 감독이 4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리그 상벌소위원회(위원장 오세권)는 15일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강 감독에 대한 긴급제재 조치로 4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강 감독은 10일 서울대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 수도권 영동권역 11라운드 경기 중 0-3으로 지고 있던 후반 초반 고려대 선수가 서울대 선수에게 강한 태클을 시도하자 반칙을 범한 고려대 선수를 밀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심에 의해 퇴장당한 강 감독은 이날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선수를 훈계하는 차원에서 밀쳤다"고 해명했다.
오세권 위원장은 "리그 상벌 소위원회는 최대 4경기 출전정지 징계밖에 줄 수 없다"며 "축구협회 상벌위원회에서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 리그 상벌소위원회(위원장 오세권)는 15일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강 감독에 대한 긴급제재 조치로 4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강 감독은 10일 서울대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 수도권 영동권역 11라운드 경기 중 0-3으로 지고 있던 후반 초반 고려대 선수가 서울대 선수에게 강한 태클을 시도하자 반칙을 범한 고려대 선수를 밀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심에 의해 퇴장당한 강 감독은 이날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선수를 훈계하는 차원에서 밀쳤다"고 해명했다.
오세권 위원장은 "리그 상벌 소위원회는 최대 4경기 출전정지 징계밖에 줄 수 없다"며 "축구협회 상벌위원회에서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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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폭행’ 서울대 축구 감독 4경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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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13:56:36
대학축구 U리그 경기 중 상대팀 선수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강신우(52) 서울대 축구부 감독이 4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리그 상벌소위원회(위원장 오세권)는 15일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강 감독에 대한 긴급제재 조치로 4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강 감독은 10일 서울대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 수도권 영동권역 11라운드 경기 중 0-3으로 지고 있던 후반 초반 고려대 선수가 서울대 선수에게 강한 태클을 시도하자 반칙을 범한 고려대 선수를 밀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심에 의해 퇴장당한 강 감독은 이날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선수를 훈계하는 차원에서 밀쳤다"고 해명했다.
오세권 위원장은 "리그 상벌 소위원회는 최대 4경기 출전정지 징계밖에 줄 수 없다"며 "축구협회 상벌위원회에서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 리그 상벌소위원회(위원장 오세권)는 15일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강 감독에 대한 긴급제재 조치로 4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강 감독은 10일 서울대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 수도권 영동권역 11라운드 경기 중 0-3으로 지고 있던 후반 초반 고려대 선수가 서울대 선수에게 강한 태클을 시도하자 반칙을 범한 고려대 선수를 밀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심에 의해 퇴장당한 강 감독은 이날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선수를 훈계하는 차원에서 밀쳤다"고 해명했다.
오세권 위원장은 "리그 상벌 소위원회는 최대 4경기 출전정지 징계밖에 줄 수 없다"며 "축구협회 상벌위원회에서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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