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사로부터 뇌물받은 국토부 공무원 구속
입력 2011.06.15 (14:33)
수정 2011.06.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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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는 부동산 투자신탁회사 사주로부터 관리감독과정에서 편의를 봐주기로 하고 3천여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국토해양부 백모 과장을 구속했습니다.
백 과장은 지난해 12월 말 정부 과천청사 인근의 한 식당에서 모 리츠사 사주 최모 씨로부터 산삼과 현금 2000만 원이 담긴 선물상자를 받는 등 모두 3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백 과장이 해당 리츠사의 부실 운영을 알고도 관리감독을 이행하지 않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과장은 지난해 12월 말 정부 과천청사 인근의 한 식당에서 모 리츠사 사주 최모 씨로부터 산삼과 현금 2000만 원이 담긴 선물상자를 받는 등 모두 3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백 과장이 해당 리츠사의 부실 운영을 알고도 관리감독을 이행하지 않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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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츠사로부터 뇌물받은 국토부 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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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14:33:47
- 수정2011-06-15 19:56:43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는 부동산 투자신탁회사 사주로부터 관리감독과정에서 편의를 봐주기로 하고 3천여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국토해양부 백모 과장을 구속했습니다.
백 과장은 지난해 12월 말 정부 과천청사 인근의 한 식당에서 모 리츠사 사주 최모 씨로부터 산삼과 현금 2000만 원이 담긴 선물상자를 받는 등 모두 3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백 과장이 해당 리츠사의 부실 운영을 알고도 관리감독을 이행하지 않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과장은 지난해 12월 말 정부 과천청사 인근의 한 식당에서 모 리츠사 사주 최모 씨로부터 산삼과 현금 2000만 원이 담긴 선물상자를 받는 등 모두 3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백 과장이 해당 리츠사의 부실 운영을 알고도 관리감독을 이행하지 않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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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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