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장관 “北, 5·24 조치로 2.5억 달러 손실”
입력 2011.06.15 (15:13)
수정 2011.06.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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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천안함 사건에 따른 5ㆍ24 조치로 북한이 2억 5천만 달러 정도 교역 손실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 5ㆍ24 조치의 정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정부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이 공개한 남북 비공개 접촉과 관련해 현 장관은 북한이 비공개 접촉을 먼저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이를 공개한 이유는 우리 정부를 곤경에 빠뜨리고, 남남 갈등을 부추기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과의 비공개 접촉에서 돈 봉투는 아니더라도 숙식비와 여비 등 실비를 제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실비 제공도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 5ㆍ24 조치의 정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정부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이 공개한 남북 비공개 접촉과 관련해 현 장관은 북한이 비공개 접촉을 먼저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이를 공개한 이유는 우리 정부를 곤경에 빠뜨리고, 남남 갈등을 부추기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과의 비공개 접촉에서 돈 봉투는 아니더라도 숙식비와 여비 등 실비를 제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실비 제공도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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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인택 장관 “北, 5·24 조치로 2.5억 달러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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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15:13:21
- 수정2011-06-15 17:25:55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천안함 사건에 따른 5ㆍ24 조치로 북한이 2억 5천만 달러 정도 교역 손실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서 5ㆍ24 조치의 정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정부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북한이 공개한 남북 비공개 접촉과 관련해 현 장관은 북한이 비공개 접촉을 먼저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이를 공개한 이유는 우리 정부를 곤경에 빠뜨리고, 남남 갈등을 부추기려는 목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과의 비공개 접촉에서 돈 봉투는 아니더라도 숙식비와 여비 등 실비를 제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실비 제공도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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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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