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상가세입자 점거농성 돌입

입력 2011.06.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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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에 반발하며 이주 대책과 보상을 요구해 온 서울 명동 3구역 상가 세입자들이 무기한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명동 3구역 상인 10여 명은 어젯밤 9시부터 이 구역의 한 점포를 점거한 채 세입자 보상금액 조정과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명동 3구역은 지난 2009년부터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시행사 측과 세입자들이 협상을 벌여왔지만, 최근까지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 4월부터 명도집행이 진행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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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상가세입자 점거농성 돌입
    • 입력 2011-06-15 15:24:37
    사회
재개발에 반발하며 이주 대책과 보상을 요구해 온 서울 명동 3구역 상가 세입자들이 무기한 점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명동 3구역 상인 10여 명은 어젯밤 9시부터 이 구역의 한 점포를 점거한 채 세입자 보상금액 조정과 이주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명동 3구역은 지난 2009년부터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시행사 측과 세입자들이 협상을 벌여왔지만, 최근까지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 4월부터 명도집행이 진행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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