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은평구에 개교한 은빛초등학교가 서울시 교육청의 학생 수 예측 오류로 교실을 긴급 증축하게 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형태 서울시 교육위원은, 서울시 교육청이 은빛 초등학교 부근 은평구 뉴타운의 일반 분양 물량이 다 자녀 가구가 우선 입주하는 장기 전세주택으로 전환됐다는 점을 파악하지 못해 학급당 인원수가 35명에 이르게 돼 긴급 증축을 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은 SH 공사로부터 분양계획 변경 자료를 받지못해 문제가 생겼다며, 추가 건물의 완공을 앞당겨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빛 초등학교는 지난 3월 서울 은평구 뉴타운 지역에서 학급당 인원 24명 규모의 서울 형 혁신학교로 개교했지만, 인근 장기 전세주택에 다 자녀 가구가 대거 입주해 학생 수가 급등하자, 지난달 교실 20개짜리 건물 1동을 추가로 짓기로 했습니다.
김형태 서울시 교육위원은, 서울시 교육청이 은빛 초등학교 부근 은평구 뉴타운의 일반 분양 물량이 다 자녀 가구가 우선 입주하는 장기 전세주택으로 전환됐다는 점을 파악하지 못해 학급당 인원수가 35명에 이르게 돼 긴급 증축을 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은 SH 공사로부터 분양계획 변경 자료를 받지못해 문제가 생겼다며, 추가 건물의 완공을 앞당겨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빛 초등학교는 지난 3월 서울 은평구 뉴타운 지역에서 학급당 인원 24명 규모의 서울 형 혁신학교로 개교했지만, 인근 장기 전세주택에 다 자녀 가구가 대거 입주해 학생 수가 급등하자, 지난달 교실 20개짜리 건물 1동을 추가로 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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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초, 학생 수 예측 오류 개교 두달 만에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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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16:06:46
올해 초 은평구에 개교한 은빛초등학교가 서울시 교육청의 학생 수 예측 오류로 교실을 긴급 증축하게 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형태 서울시 교육위원은, 서울시 교육청이 은빛 초등학교 부근 은평구 뉴타운의 일반 분양 물량이 다 자녀 가구가 우선 입주하는 장기 전세주택으로 전환됐다는 점을 파악하지 못해 학급당 인원수가 35명에 이르게 돼 긴급 증축을 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은 SH 공사로부터 분양계획 변경 자료를 받지못해 문제가 생겼다며, 추가 건물의 완공을 앞당겨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빛 초등학교는 지난 3월 서울 은평구 뉴타운 지역에서 학급당 인원 24명 규모의 서울 형 혁신학교로 개교했지만, 인근 장기 전세주택에 다 자녀 가구가 대거 입주해 학생 수가 급등하자, 지난달 교실 20개짜리 건물 1동을 추가로 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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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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