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관, 남자 양궁 일반부 예선 1위

입력 2011.06.15 (16:11) 수정 2011.06.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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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관(두산중공업)과 김유미(LH)가 제28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예선 1위에 올랐다.

김석관은 15일 울산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예선라운드에서 4개 거리 144발 합계 1천367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창환(두산중공업)은 1천351점을 쏘아 2위, 김규찬(예천군청)은 1천350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김석관은 90m(322점)와 70m(344점), 50m(344점)에서 1위, 30m(357점)에서 2위에 올라 사거리별 타이틀을 3개나 거머쥐었다.

연정기(두산중공업)는 30m에서 만점에 1점 모자라는 359점을 쏘아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유미는 여자 일반부 예선라운드에서 1천366점을 기록해 박미경(1천365점·광주시청)과 김민정(1천364점·현대모비스)을 힘겹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남자 대학부 예선라운드에서는 김법민(배재대)이 1천352점을 쏘아 이광성(1천351점·배재대)과 성우경(1천348점·인천대)을 제치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안세진(광주여대)이 1천354점으로 하나리(1천354점·계명대)와 조승현(1천352점·광주여대)을 제치고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두산중공업은 남자 일반부 단체전 예선에서 4천64점을 얻어 대회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에 올랐다.

남녀 대학부 단체전 예선에서는 배재대(4천20점·대회 신기록)와 광주여대(4천50점)이 1위로 본선에 나갔다.

세트제로 치러지는 개인전 본선은 16일 열리고, 세 명씩 출전해 팀당 24발 4엔드로 승부를 가리는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는 1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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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관, 남자 양궁 일반부 예선 1위
    • 입력 2011-06-15 16:11:45
    • 수정2011-06-15 20:11:54
    연합뉴스
김석관(두산중공업)과 김유미(LH)가 제28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예선 1위에 올랐다. 김석관은 15일 울산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예선라운드에서 4개 거리 144발 합계 1천367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창환(두산중공업)은 1천351점을 쏘아 2위, 김규찬(예천군청)은 1천350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김석관은 90m(322점)와 70m(344점), 50m(344점)에서 1위, 30m(357점)에서 2위에 올라 사거리별 타이틀을 3개나 거머쥐었다. 연정기(두산중공업)는 30m에서 만점에 1점 모자라는 359점을 쏘아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유미는 여자 일반부 예선라운드에서 1천366점을 기록해 박미경(1천365점·광주시청)과 김민정(1천364점·현대모비스)을 힘겹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남자 대학부 예선라운드에서는 김법민(배재대)이 1천352점을 쏘아 이광성(1천351점·배재대)과 성우경(1천348점·인천대)을 제치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안세진(광주여대)이 1천354점으로 하나리(1천354점·계명대)와 조승현(1천352점·광주여대)을 제치고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두산중공업은 남자 일반부 단체전 예선에서 4천64점을 얻어 대회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에 올랐다. 남녀 대학부 단체전 예선에서는 배재대(4천20점·대회 신기록)와 광주여대(4천50점)이 1위로 본선에 나갔다. 세트제로 치러지는 개인전 본선은 16일 열리고, 세 명씩 출전해 팀당 24발 4엔드로 승부를 가리는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는 1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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