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가 보도한 법인소유 스포츠카의 교통법규 위반실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한나라당 안홍준의원은 오늘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법인소유 최고급 승용차와 스포츠카가 마구잡이로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있는 것은 법인이 과태료와 범칙금을 내주기 때문이라며 이는 심각한 도덕적 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위반 장소와 위반 시간도 업무와 관련 없는 경우가 많아 법인차를 개인용도로 사용해 왔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토해양부가 법인 명의의 차량관리에 소홀했다며 국토해양부에 실태 파악과 함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안홍준 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법인소유 스포츠카의 교통 법규 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과속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건수는 모두 850건이며 과태료 미납 건수도 23.5%인 200건이나 됐습니다.
한나라당 안홍준의원은 오늘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법인소유 최고급 승용차와 스포츠카가 마구잡이로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있는 것은 법인이 과태료와 범칙금을 내주기 때문이라며 이는 심각한 도덕적 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위반 장소와 위반 시간도 업무와 관련 없는 경우가 많아 법인차를 개인용도로 사용해 왔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토해양부가 법인 명의의 차량관리에 소홀했다며 국토해양부에 실태 파악과 함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안홍준 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법인소유 스포츠카의 교통 법규 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과속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건수는 모두 850건이며 과태료 미납 건수도 23.5%인 200건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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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소유 스포츠카 막무가내 질주 비난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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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20:04:53
어제 KBS가 보도한 법인소유 스포츠카의 교통법규 위반실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한나라당 안홍준의원은 오늘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법인소유 최고급 승용차와 스포츠카가 마구잡이로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있는 것은 법인이 과태료와 범칙금을 내주기 때문이라며 이는 심각한 도덕적 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위반 장소와 위반 시간도 업무와 관련 없는 경우가 많아 법인차를 개인용도로 사용해 왔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토해양부가 법인 명의의 차량관리에 소홀했다며 국토해양부에 실태 파악과 함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안홍준 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법인소유 스포츠카의 교통 법규 위반 현황 자료를 보면 과속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건수는 모두 850건이며 과태료 미납 건수도 23.5%인 200건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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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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