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女 아파트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입력 2011.06.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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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40분쯤 부산시 주례동 모 아파트 거실에서 41살 이모씨가 복부와 옆구리를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씨 아파트 주변 CCTV에서 인근 주민인 37살 박모씨가 아파트에 들어온 뒤 이씨 아파트 계단에서 어슬렁거리는 장면을 확보했으며 아침에 이씨 집에서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찾는 한편 숨진 이씨 주변인물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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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女 아파트서 흉기에 찔려 숨져
    • 입력 2011-06-15 20:06:41
    사회
오늘 낮 12시 40분쯤 부산시 주례동 모 아파트 거실에서 41살 이모씨가 복부와 옆구리를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씨 아파트 주변 CCTV에서 인근 주민인 37살 박모씨가 아파트에 들어온 뒤 이씨 아파트 계단에서 어슬렁거리는 장면을 확보했으며 아침에 이씨 집에서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찾는 한편 숨진 이씨 주변인물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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