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공동선언실천 북측 위원회는 오늘 통일부가 6·15공동선언 11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6·15 남측위원회의 개성 방북을 불허한 것에 대해 `반통일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측 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남측 당국은 5·24조치를 운운하면서 남측 대표단 전원의 개성방문을 끝내 가로막아 6·15공동행사가 진행될 수 없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한 당국이 올해의 6·15민족공동행사까지 가로막아 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대결과 전쟁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심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측 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남측 당국은 5·24조치를 운운하면서 남측 대표단 전원의 개성방문을 끝내 가로막아 6·15공동행사가 진행될 수 없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한 당국이 올해의 6·15민족공동행사까지 가로막아 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대결과 전쟁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심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南당국 6·15공동행사 불허 비난
-
- 입력 2011-06-15 22:50:29
6·15공동선언실천 북측 위원회는 오늘 통일부가 6·15공동선언 11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6·15 남측위원회의 개성 방북을 불허한 것에 대해 `반통일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측 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남측 당국은 5·24조치를 운운하면서 남측 대표단 전원의 개성방문을 끝내 가로막아 6·15공동행사가 진행될 수 없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한 당국이 올해의 6·15민족공동행사까지 가로막아 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대결과 전쟁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심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
-
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소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