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당국 6·15공동행사 불허 비난

입력 2011.06.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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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 위원회는 오늘 통일부가 6·15공동선언 11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6·15 남측위원회의 개성 방북을 불허한 것에 대해 `반통일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측 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남측 당국은 5·24조치를 운운하면서 남측 대표단 전원의 개성방문을 끝내 가로막아 6·15공동행사가 진행될 수 없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한 당국이 올해의 6·15민족공동행사까지 가로막아 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대결과 전쟁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심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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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南당국 6·15공동행사 불허 비난
    • 입력 2011-06-15 22:50:29
    정치
6·15공동선언실천 북측 위원회는 오늘 통일부가 6·15공동선언 11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6·15 남측위원회의 개성 방북을 불허한 것에 대해 `반통일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측 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남측 당국은 5·24조치를 운운하면서 남측 대표단 전원의 개성방문을 끝내 가로막아 6·15공동행사가 진행될 수 없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한 당국이 올해의 6·15민족공동행사까지 가로막아 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대결과 전쟁의 길로 계속 나가려는 흉심을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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