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파트 지하 보일러실 불…천여만 원 피해

입력 2011.06.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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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아파트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십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실에 있던 세탁기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탔고 지하 콘크리트 벽도 검게 그을렸습니다.

경찰과 소방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인 가운데 1명이 보일러실에서 전열기를 이용해 자주 물을 끓였다는 진술에 따라 냄비 과열 등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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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아파트 지하 보일러실 불…천여만 원 피해
    • 입력 2011-06-15 22:53:32
    사회
오늘 오후 3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아파트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십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실에 있던 세탁기와 냉장고 등이 불에 탔고 지하 콘크리트 벽도 검게 그을렸습니다. 경찰과 소방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인 가운데 1명이 보일러실에서 전열기를 이용해 자주 물을 끓였다는 진술에 따라 냄비 과열 등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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