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 둔화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와 고용주들에 대한 세금 감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채무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은 세금 감면 방안을 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회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이 추진하는 세금 감면 안은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 감면을 연장하고, 고용주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세금 감면을 도입하자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일자리 창출 속도는 상당히 둔화했고 실업률은 9.1%에 달해 미 언론들은 고용 상황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여부를 결정짓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채무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은 세금 감면 방안을 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회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이 추진하는 세금 감면 안은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 감면을 연장하고, 고용주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세금 감면을 도입하자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일자리 창출 속도는 상당히 둔화했고 실업률은 9.1%에 달해 미 언론들은 고용 상황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여부를 결정짓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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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근로자·고용주 세금 감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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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5 23:48:0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 둔화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와 고용주들에 대한 세금 감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채무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은 세금 감면 방안을 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회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이 추진하는 세금 감면 안은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 감면을 연장하고, 고용주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세금 감면을 도입하자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일자리 창출 속도는 상당히 둔화했고 실업률은 9.1%에 달해 미 언론들은 고용 상황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여부를 결정짓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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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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