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도 등 전국 붙볕더위 계속

입력 2011.06.1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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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였습니다.

강원도 홍천의 기온이 33.3도로 올 여름 최고를 기록했고, 서울도 3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겠지만 청주 31도, 서울 30도로 여전히 덥겠습니다.

장마가 주춤하고 있어 당분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 중부지방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도는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엔 동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29도, 부산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약해지면서 강릉 25도, 포항 24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동해상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요일엔 제주도에, 일요일과 월요일엔 남해안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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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30도 등 전국 붙볕더위 계속
    • 입력 2011-06-16 22:05:53
    뉴스 9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였습니다. 강원도 홍천의 기온이 33.3도로 올 여름 최고를 기록했고, 서울도 3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겠지만 청주 31도, 서울 30도로 여전히 덥겠습니다. 장마가 주춤하고 있어 당분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 중부지방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도는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엔 동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29도, 부산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동해안은 동풍이 약해지면서 강릉 25도, 포항 24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물결은 남쪽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동해상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토요일엔 제주도에, 일요일과 월요일엔 남해안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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