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서 오늘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입력 2011.06.17 (06:06)
수정 2011.06.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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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오늘(17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를 엽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전국 규모의 미사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주교회의는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등으로 남북 대화가 단절되고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제약받고 있는 시점에서 남북의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촉구하기 위해 미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사에는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등 전국 16개 교구와 전국 수도회의 사제 그리고 신자 2만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전국 규모의 미사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주교회의는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등으로 남북 대화가 단절되고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제약받고 있는 시점에서 남북의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촉구하기 위해 미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사에는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등 전국 16개 교구와 전국 수도회의 사제 그리고 신자 2만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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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각서 오늘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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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06:06:46
- 수정2011-06-17 16:26:32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오늘(17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평화기원 미사'를 엽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전국 규모의 미사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주교회의는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등으로 남북 대화가 단절되고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제약받고 있는 시점에서 남북의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촉구하기 위해 미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미사에는 전국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등 전국 16개 교구와 전국 수도회의 사제 그리고 신자 2만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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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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