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실내악의 전설로 사계 연주로 유명한 실내악단 이 무지치가 한국의 록 전자기타리스트와 사계를 함께 연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통 클래식 악기와 전자기타 소리가 어우러지면 어떤 소리가 날까요.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클래식 현악 선율에 더해진 전자 기타 소리가 계절의 느낌을 더욱 강하게 합니다.
비발디 사계 연주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이무지치 실내악단이 처음으로 전자 기타리스트와 사계를 협연했습니다.
현란한 테크닉의 기타리스트는 록밴드 넥스트의 멤버 김세황씨.
<인터뷰> 김세황 (기타리스트): "전자기타와 바로크 음악이 유사점이 참 많아요. 즉흥연주나..."
파격적인 협연 무대는 창단 60년을 맞은 이무지치가 국내 기획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성사됐습니다.
이무지치는 이번 무대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향후 공식 연주곡에 전자기타와의 협연을 포함하는 방안까지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안토니오 안셀미(바이올린 연주자): "매우 좋았어요, 우리가 김세황의 연주를 쫓았고, 그가 우리를 따라 왔어요. 완벽한 연주였습니다."
클래식 현악기와 록 전자기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악기의 협연은 음악에서 장르 구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실감케 해준 뜻깊은 무대였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실내악의 전설로 사계 연주로 유명한 실내악단 이 무지치가 한국의 록 전자기타리스트와 사계를 함께 연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통 클래식 악기와 전자기타 소리가 어우러지면 어떤 소리가 날까요.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클래식 현악 선율에 더해진 전자 기타 소리가 계절의 느낌을 더욱 강하게 합니다.
비발디 사계 연주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이무지치 실내악단이 처음으로 전자 기타리스트와 사계를 협연했습니다.
현란한 테크닉의 기타리스트는 록밴드 넥스트의 멤버 김세황씨.
<인터뷰> 김세황 (기타리스트): "전자기타와 바로크 음악이 유사점이 참 많아요. 즉흥연주나..."
파격적인 협연 무대는 창단 60년을 맞은 이무지치가 국내 기획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성사됐습니다.
이무지치는 이번 무대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향후 공식 연주곡에 전자기타와의 협연을 포함하는 방안까지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안토니오 안셀미(바이올린 연주자): "매우 좋았어요, 우리가 김세황의 연주를 쫓았고, 그가 우리를 따라 왔어요. 완벽한 연주였습니다."
클래식 현악기와 록 전자기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악기의 협연은 음악에서 장르 구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실감케 해준 뜻깊은 무대였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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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무지치, 한국 기타리스트와 이색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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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07:07:06
<앵커 멘트>
실내악의 전설로 사계 연주로 유명한 실내악단 이 무지치가 한국의 록 전자기타리스트와 사계를 함께 연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통 클래식 악기와 전자기타 소리가 어우러지면 어떤 소리가 날까요.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클래식 현악 선율에 더해진 전자 기타 소리가 계절의 느낌을 더욱 강하게 합니다.
비발디 사계 연주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이무지치 실내악단이 처음으로 전자 기타리스트와 사계를 협연했습니다.
현란한 테크닉의 기타리스트는 록밴드 넥스트의 멤버 김세황씨.
<인터뷰> 김세황 (기타리스트): "전자기타와 바로크 음악이 유사점이 참 많아요. 즉흥연주나..."
파격적인 협연 무대는 창단 60년을 맞은 이무지치가 국내 기획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성사됐습니다.
이무지치는 이번 무대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향후 공식 연주곡에 전자기타와의 협연을 포함하는 방안까지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안토니오 안셀미(바이올린 연주자): "매우 좋았어요, 우리가 김세황의 연주를 쫓았고, 그가 우리를 따라 왔어요. 완벽한 연주였습니다."
클래식 현악기와 록 전자기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악기의 협연은 음악에서 장르 구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실감케 해준 뜻깊은 무대였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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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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