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전술 지대지 미사일 최전방 배치
입력 2011.06.17 (10:04)
수정 2011.06.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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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이 최근 신의주까지 도달할 수 있는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최전방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장사정포를 이용한 북한군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둔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올해 초 비무장지대 인근 지역에 전진 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명 에이탬스(ATACMS)로 불리는 전술 지대지 미사일은 차량 탑재 방식의 다연장로켓 발사대에서 쏘기 때문에 기동성과 은닉성이 뛰어나며 추진체를 추가 장착한 개량형의 경우 사거리 3백 킬로미터까지 늘어나 북한의 신의주까지 사정권에 둘 수 있습니다.
또 미사일 1기에는 9백여 발의 작은 폭탄이 들어가 있어 1발만 공중 폭발해도 축구장 4배 면적을 파괴할 만큼 화력이 강력한 무기입니다.
군 소식통은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장사정포를 이용한 북한군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둔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올해 초 비무장지대 인근 지역에 전진 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명 에이탬스(ATACMS)로 불리는 전술 지대지 미사일은 차량 탑재 방식의 다연장로켓 발사대에서 쏘기 때문에 기동성과 은닉성이 뛰어나며 추진체를 추가 장착한 개량형의 경우 사거리 3백 킬로미터까지 늘어나 북한의 신의주까지 사정권에 둘 수 있습니다.
또 미사일 1기에는 9백여 발의 작은 폭탄이 들어가 있어 1발만 공중 폭발해도 축구장 4배 면적을 파괴할 만큼 화력이 강력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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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전술 지대지 미사일 최전방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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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10:04:39
- 수정2011-06-17 15:00:01
군당국이 최근 신의주까지 도달할 수 있는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최전방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장사정포를 이용한 북한군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둔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올해 초 비무장지대 인근 지역에 전진 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명 에이탬스(ATACMS)로 불리는 전술 지대지 미사일은 차량 탑재 방식의 다연장로켓 발사대에서 쏘기 때문에 기동성과 은닉성이 뛰어나며 추진체를 추가 장착한 개량형의 경우 사거리 3백 킬로미터까지 늘어나 북한의 신의주까지 사정권에 둘 수 있습니다.
또 미사일 1기에는 9백여 발의 작은 폭탄이 들어가 있어 1발만 공중 폭발해도 축구장 4배 면적을 파괴할 만큼 화력이 강력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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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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