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대북 식량 지원 문제 실무 협의
입력 2011.06.17 (11:48)
수정 2011.06.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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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대북 식량 지원 문제를 놓고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 13일 출국한 김홍균 평화외교기획단장을 비롯한 외교부 관계자들이 미 국무부의 조 도노번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와 로버트 킹 대북 인권특사를 면담해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최근 북한의 식량 실태를 마치고 돌아온 킹 특사단의 방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식량지원의 필요성과 분배 투명성 확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환 외교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오는 24일 미국에서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를 협의한 뒤 대북 식량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 13일 출국한 김홍균 평화외교기획단장을 비롯한 외교부 관계자들이 미 국무부의 조 도노번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와 로버트 킹 대북 인권특사를 면담해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최근 북한의 식량 실태를 마치고 돌아온 킹 특사단의 방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식량지원의 필요성과 분배 투명성 확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환 외교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오는 24일 미국에서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를 협의한 뒤 대북 식량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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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대북 식량 지원 문제 실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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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11:48:19
- 수정2011-06-17 14:59:59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대북 식량 지원 문제를 놓고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 13일 출국한 김홍균 평화외교기획단장을 비롯한 외교부 관계자들이 미 국무부의 조 도노번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와 로버트 킹 대북 인권특사를 면담해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최근 북한의 식량 실태를 마치고 돌아온 킹 특사단의 방북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식량지원의 필요성과 분배 투명성 확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환 외교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오는 24일 미국에서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를 협의한 뒤 대북 식량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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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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