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분양가-전월세 상한제 ‘빅딜’ 제안
입력 2011.06.17 (13:08)
수정 2011.06.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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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은 오늘 서민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 정책 태스크포스 팀을 새로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전월세 상한제를 함께 논의하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주택 정책 태스크포스 단장인 정진섭 의원은 여당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의견과 야당이 도입하려는 전월세 상한제를 놓고 여,야와 정부가 협의체를 구성해 일괄 타결하는 이른바 '빅딜'을 제안했습니다.
정진섭 의원은 이달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같은 서민 주거안정 방안에 대해 시급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당초 강남 3구를 제외한 지역의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기로 했지만,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야당의 반대로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관철하지 못했습니다.
또 전월세 상한제는 민주당이 전세대책의 하나로 도입을 주장했고 한나라당도 부분 도입을 추진했지만, 정부가 시장논리에 반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안도 이달 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정진섭 의원은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기대심리로 민간 주택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면서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가 시세의 85%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서민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 정책 태스크포스 팀을 새로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전월세 상한제를 함께 논의하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주택 정책 태스크포스 단장인 정진섭 의원은 여당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의견과 야당이 도입하려는 전월세 상한제를 놓고 여,야와 정부가 협의체를 구성해 일괄 타결하는 이른바 '빅딜'을 제안했습니다.
정진섭 의원은 이달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같은 서민 주거안정 방안에 대해 시급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당초 강남 3구를 제외한 지역의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기로 했지만,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야당의 반대로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관철하지 못했습니다.
또 전월세 상한제는 민주당이 전세대책의 하나로 도입을 주장했고 한나라당도 부분 도입을 추진했지만, 정부가 시장논리에 반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안도 이달 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정진섭 의원은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기대심리로 민간 주택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면서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가 시세의 85%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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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6-17 15: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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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서민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택 정책 태스크포스 팀을 새로 구성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전월세 상한제를 함께 논의하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주택 정책 태스크포스 단장인 정진섭 의원은 여당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 의견과 야당이 도입하려는 전월세 상한제를 놓고 여,야와 정부가 협의체를 구성해 일괄 타결하는 이른바 '빅딜'을 제안했습니다.
정진섭 의원은 이달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같은 서민 주거안정 방안에 대해 시급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당초 강남 3구를 제외한 지역의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기로 했지만,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야당의 반대로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관철하지 못했습니다.
또 전월세 상한제는 민주당이 전세대책의 하나로 도입을 주장했고 한나라당도 부분 도입을 추진했지만, 정부가 시장논리에 반한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한 법안도 이달 국회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정진섭 의원은 보금자리 주택에 대한 기대심리로 민간 주택 수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면서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가 시세의 85%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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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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