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충북 청주시 가경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창문 방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 두 명을 태운 크레인 탑승칸이 7층 높이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칸에 타고 있던 61살 김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35살 정모 씨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경찰은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기준을 지켰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칸에 타고 있던 61살 김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35살 정모 씨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경찰은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기준을 지켰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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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인 탑승칸 추락…작업자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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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16:00:46
오늘 오후 1시쯤 충북 청주시 가경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창문 방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 두 명을 태운 크레인 탑승칸이 7층 높이까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칸에 타고 있던 61살 김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35살 정모 씨가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경찰은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기준을 지켰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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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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