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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김진우, 서재응과 ‘뜨거운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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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17 20:11:10
- 수정2011-06-17 23:30:56
17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8회말 구원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기아 투수 김진우가 서재응과 기뻐하고 있다. 이날 기아는 삼성에 17대 1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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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8회말 구원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기아 투수 김진우가 서재응과 기뻐하고 있다. 이날 기아는 삼성에 17대 1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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