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오늘 예보’ 外

입력 2011.06.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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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순서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우 차인표, 이번엔 두 번째 장편 소설을 발표한 신인 작가 차인표로 나섰습니다.

고달픈 현실 속에서 그야말로 막장으로 치닫는 세 주인공의 하루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힘주어 말합니다.

<녹취> 차인표(배우) : "각자 자신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생명이란 것이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이 있는 정말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남녀 사이보다 더 지독하다는 여자들 사이의 애증 관계를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쿨하고, 뜨겁고, 냉소적이고, 때론 음흉하기까지 한 '그녀들’만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제주 올레에서 시작한 걷기가 지리산과 북한산을 돌아 강화도 마니산을 비롯한 전국의 산과 들로 이어집니다.

걷기란 자신을 버렸다가 다시 찾는 것이라는 철학을 경험담으로 들려줍니다.

1898년에서 1958년 사이 그려진 그림 86점을 통해 조선 근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제강점과 광복, 그리고 분단과 한국전쟁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 우리 근대의 자화상이 펼쳐집니다.

중국 명·청 시대 수도 북경과 경제·문화의 중심지 강남을 이어주었던 대운하가 중국 역사에 끼친 영향을 분석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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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6-20 07: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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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순서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우 차인표, 이번엔 두 번째 장편 소설을 발표한 신인 작가 차인표로 나섰습니다. 고달픈 현실 속에서 그야말로 막장으로 치닫는 세 주인공의 하루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생명의 소중함을 힘주어 말합니다. <녹취> 차인표(배우) : "각자 자신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생명이란 것이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이 있는 정말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남녀 사이보다 더 지독하다는 여자들 사이의 애증 관계를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쿨하고, 뜨겁고, 냉소적이고, 때론 음흉하기까지 한 '그녀들’만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제주 올레에서 시작한 걷기가 지리산과 북한산을 돌아 강화도 마니산을 비롯한 전국의 산과 들로 이어집니다. 걷기란 자신을 버렸다가 다시 찾는 것이라는 철학을 경험담으로 들려줍니다. 1898년에서 1958년 사이 그려진 그림 86점을 통해 조선 근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제강점과 광복, 그리고 분단과 한국전쟁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 우리 근대의 자화상이 펼쳐집니다. 중국 명·청 시대 수도 북경과 경제·문화의 중심지 강남을 이어주었던 대운하가 중국 역사에 끼친 영향을 분석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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