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만기’ 임태혁

제 2의 이만기가 나타났다. 임태혁은 씨름판의 아이돌로 불리며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외무뿐만 아니라 실력도 수준급이다. 대학시절 17개 대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우며 마지막 대학무대를 재패했다.



그리고 실업 무대에 진출한 임태혁은 처음 출전한 2010 설날 씨름 장사대회에서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하지만 이후 14개월 동안 집중견재로 장사에 오르지 못한다.



그러다 2011 보은 장사씨름대회에서 다시 장사에 오르더니 2011 단오 장사대회에서 다시 장사에 오르며 2개 대회 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한다.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에서 한국 씨름의 미래 임태혁의 얘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