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도박 노조 간부 무더기 적발

입력 2011.06.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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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전.현직 간부가 일과 중에 사이버 도박을 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내부감사에서 근무시간에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도박을 한 혐의로 울산공장 직원 62명, 아산공장 직원 35명 등 모두 9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노조 대의원을 포함해 전.현직 노조간부 13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아산공장 직원 35명을 사규에 따라 먼저 징계한 데 이어 조만간 울산공장 직원 62명도 징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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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도박 노조 간부 무더기 적발
    • 입력 2011-06-20 09:00:04
    사회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전.현직 간부가 일과 중에 사이버 도박을 하다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내부감사에서 근무시간에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도박을 한 혐의로 울산공장 직원 62명, 아산공장 직원 35명 등 모두 9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노조 대의원을 포함해 전.현직 노조간부 13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아산공장 직원 35명을 사규에 따라 먼저 징계한 데 이어 조만간 울산공장 직원 62명도 징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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