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고무장갑 개성시대! 관리법은? 外

입력 2011.06.20 (09:06) 수정 2011.06.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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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색도 모양도 다양해진 고무장갑! 어떤 것들이 있는지, 위생적인 관리법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리포트>

한참 설거지하다 보면 고무장갑 안에 차는 땀과 습기!

주부들의 손을 보호하기 위해 안쪽에 면이 덧대진 장갑이 나와 있습니다.

설거지나 간단한 집안일을 할 땐 짧은 것을, 김장할 땐 긴 걸 선호하는 주부들의 기호에 맞춰 길이도 다양해졌는데요,

가사를 분담하는 남편들이 늘면서 손이 큰 남자용 장갑도 출시됐습니다.

과거 고무장갑은 빨간색으로 통일됐지만 요즘엔 알록달록한 색상과 다양한 무늬에 화려한 레이스 장식까지 고무장갑도 개성시댑니다.

<인터뷰>이미선(고무장갑 생산업체 마케팅 담당) : "붉은색 음식이 많은 한국의 특성상 그동안 붉은 고무장갑이 주를 이뤘는데, 요즘에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고무장갑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쓰고 난 뒤에는 그냥 척~ 걸쳐두지 말고, 겉면의 물기를 닦고 이렇게~ 뒤집어서 그늘에 말려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직접 햇볕에 말리거나 뜨거운 물에 씻으면 고무가 노화돼 오히려 좋지 않다니까 주의하세요~!

파리의 한류 열풍, 음식까지!

지금 프랑스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이 파리의 거리 풍경을 바꾸고 있다는데~ 어떤 모습인지 한번 보실까요?

파리의 심장이라는 오페라 거립니다.

눈에 익은 한글이 보이시나요?

김치찌개와 불고기, 비빔밥 등을 파는 한국 음식점엔 프랑스인 손님들이 80%에 이르고, 한식 도시락의 점심 판매량이 하루에만 약 200그릇!

김치나 깻잎 같은 반찬과 식재료를 파는 상점들도 분점을 낼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밥집이 많아 일본 거리로 불리던 이곳이 이제 한국 거리로 불린다는데, 우리 K-팝의 힘, 정말 대단하죠?

어설픈 군인

외국의 군사훈련 현장입니다.

다들 '팔 벌려 뛰기'에 열심인데, 그런데 이 장병...지금 뭐 하나요?

하나 둘..하나 둘...? 팔다리가 이렇게 엇박자로 놀기도 어려울 텐데...

교관이 나서서 시범을 보이지만,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

‘에라 모르겠다! 박수나 힘껏 치자~’ 정말 대단한 박자 감각이네요!

하모니카 첫 경험

아빠가 하모니카 부는 법을 가르칩니다.

"자! 너도 한번 불어 봐. 후~ 불어, 후~"

어머~ 기발한데요? 자 다시! 이렇게 하는 거야~

응용력이 뛰어나다고 해야겠죠~?

꼴불견 운전자 1위는?

도로에서 꼭 만나게 되는 꼴불견 얌체 운전자들! 여러분은 어떤 게 제일 싫으세요?

최근 교통방송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위는 가뜩이나 좁은 도로를 막는 갓길 주차,

3위는 창밖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운전자가 차지했고요,

2위는 깜빡이를 켜지 않고 마음대로 차선을 바꾸는 경우였습니다.

그럼 꼴불견 1위는? 신호나, 갈림길 막판에 끼어드는 얌체 운전족이 뽑혔다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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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6-20 09:06:50
    • 수정2011-06-24 14: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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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색도 모양도 다양해진 고무장갑! 어떤 것들이 있는지, 위생적인 관리법과 함께 알려드릴게요~ <리포트> 한참 설거지하다 보면 고무장갑 안에 차는 땀과 습기! 주부들의 손을 보호하기 위해 안쪽에 면이 덧대진 장갑이 나와 있습니다. 설거지나 간단한 집안일을 할 땐 짧은 것을, 김장할 땐 긴 걸 선호하는 주부들의 기호에 맞춰 길이도 다양해졌는데요, 가사를 분담하는 남편들이 늘면서 손이 큰 남자용 장갑도 출시됐습니다. 과거 고무장갑은 빨간색으로 통일됐지만 요즘엔 알록달록한 색상과 다양한 무늬에 화려한 레이스 장식까지 고무장갑도 개성시댑니다. <인터뷰>이미선(고무장갑 생산업체 마케팅 담당) : "붉은색 음식이 많은 한국의 특성상 그동안 붉은 고무장갑이 주를 이뤘는데, 요즘에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고무장갑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쓰고 난 뒤에는 그냥 척~ 걸쳐두지 말고, 겉면의 물기를 닦고 이렇게~ 뒤집어서 그늘에 말려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직접 햇볕에 말리거나 뜨거운 물에 씻으면 고무가 노화돼 오히려 좋지 않다니까 주의하세요~! 파리의 한류 열풍, 음식까지! 지금 프랑스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이 파리의 거리 풍경을 바꾸고 있다는데~ 어떤 모습인지 한번 보실까요? 파리의 심장이라는 오페라 거립니다. 눈에 익은 한글이 보이시나요? 김치찌개와 불고기, 비빔밥 등을 파는 한국 음식점엔 프랑스인 손님들이 80%에 이르고, 한식 도시락의 점심 판매량이 하루에만 약 200그릇! 김치나 깻잎 같은 반찬과 식재료를 파는 상점들도 분점을 낼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밥집이 많아 일본 거리로 불리던 이곳이 이제 한국 거리로 불린다는데, 우리 K-팝의 힘, 정말 대단하죠? 어설픈 군인 외국의 군사훈련 현장입니다. 다들 '팔 벌려 뛰기'에 열심인데, 그런데 이 장병...지금 뭐 하나요? 하나 둘..하나 둘...? 팔다리가 이렇게 엇박자로 놀기도 어려울 텐데... 교관이 나서서 시범을 보이지만,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 ‘에라 모르겠다! 박수나 힘껏 치자~’ 정말 대단한 박자 감각이네요! 하모니카 첫 경험 아빠가 하모니카 부는 법을 가르칩니다. "자! 너도 한번 불어 봐. 후~ 불어, 후~" 어머~ 기발한데요? 자 다시! 이렇게 하는 거야~ 응용력이 뛰어나다고 해야겠죠~? 꼴불견 운전자 1위는? 도로에서 꼭 만나게 되는 꼴불견 얌체 운전자들! 여러분은 어떤 게 제일 싫으세요? 최근 교통방송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위는 가뜩이나 좁은 도로를 막는 갓길 주차, 3위는 창밖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운전자가 차지했고요, 2위는 깜빡이를 켜지 않고 마음대로 차선을 바꾸는 경우였습니다. 그럼 꼴불견 1위는? 신호나, 갈림길 막판에 끼어드는 얌체 운전족이 뽑혔다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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