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정부세력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을 위한 투쟁을 이끌기 위해 '국가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정부세력은 터키와 시리아 국경 부근에서 기자들을 만나 "시리아 내외 모든 공동체와 정치세력을 규합해 시리아의 혁명을 주도할 국가위원회의 창설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밀 사이브 반정세력 대변인은 국가위원회 설립 취지가 야당세력이 합심해 혁명을 성원하고 국제사회의 호응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정부 시위에 대해 강력한 탄압정책을 펴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지난 4개월간 이어진 반정시위와 관련한 중대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관영 SANA 통신이 보도했으나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반정부세력은 터키와 시리아 국경 부근에서 기자들을 만나 "시리아 내외 모든 공동체와 정치세력을 규합해 시리아의 혁명을 주도할 국가위원회의 창설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밀 사이브 반정세력 대변인은 국가위원회 설립 취지가 야당세력이 합심해 혁명을 성원하고 국제사회의 호응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정부 시위에 대해 강력한 탄압정책을 펴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지난 4개월간 이어진 반정시위와 관련한 중대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관영 SANA 통신이 보도했으나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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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반정세력 ‘국가위원회’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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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0 09:55:48
시리아 반정부세력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을 위한 투쟁을 이끌기 위해 '국가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정부세력은 터키와 시리아 국경 부근에서 기자들을 만나 "시리아 내외 모든 공동체와 정치세력을 규합해 시리아의 혁명을 주도할 국가위원회의 창설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밀 사이브 반정세력 대변인은 국가위원회 설립 취지가 야당세력이 합심해 혁명을 성원하고 국제사회의 호응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정부 시위에 대해 강력한 탄압정책을 펴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지난 4개월간 이어진 반정시위와 관련한 중대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관영 SANA 통신이 보도했으나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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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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